북미정상회담(612논평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첫걸음이 되는 북미 정상회담(612)의 결과를 기장 교회 온 성도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냉전체제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한 양국 정상에 경의를 표합니다그리고 남북 8000만 온겨레와 평화의 새싹을 가꾸어온 문재인 대통령께도 경의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공동합의는 평화와 번영을 향하여 양국이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또한 양국은북한 체제의 보장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고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양국의 공동합의는 남북 종전선언의 밑돌이 되고 판문점선언(427)’의 한반도 평화체제를 실현하는 첫걸음입니다.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통하여 북미 간의 정상화된 새로운 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확고히 정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또한 고위급 실무회담의 조속한 시행으로 합의가 성실하게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사회 각계 각층의 민간 교류가 확산되고 남과 북의 교회가 만나 화해와 통일의 새 길을 열어가며 분단과 불신의 상처를 걷어내길 소망합니다아울러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나아가 온 세계의 평화적 공존을 실현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8년 6월 12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이재천

총회 평화통일위원장 정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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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메마른 산에서 강물이 터져 나오게 하며, 골짜기 가운데서 샘물이 솟아나게 하겠다. 내가 광야를 못으로 바꿀 것이며, 마른 땅을 샘 근원으로 만들겠다.(이사야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