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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보에는 강을 보로 막고, 거대한 물을 가두려는 시설이 한창 공사 중입니다. 장마철인데도 무조건 진행합니다. 3분이 강을 살리기 위해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농성하고 계신 분과는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오직 망원경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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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어서 잘 안보입니다만, 어제 저녁 소방서에서 나와 농성하는 보의 수문(오른쪽 탑) 밑에 노란색 충격완화장치를 설치했다고 하는군요.
경찰은 안전을 이유로 누구도 만나지 못하도록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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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에서 국민지원단이 계속 활동 중입니다.
저도 망원경으로 보고 있으니 저 멀리 농성자가 손을 흔드시더군요. 함께 손을 흔들고, 모두 목소리를 합쳐 '힘내세요~"를 외쳤습니다.

이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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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나무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움이 돋아나고, 그 가지가 끊임없이 자라납니다. (욥14:7)